영락.한남지구 배수개선사업 대상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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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집중호우 시 상습적인 침수피해가 되풀이되고 있는 농경지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절충에 나선 결과 영락·한남지구가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됐다.

배수개선사업은 침수피해를 입고 있는 50ha 이상의 농경지 침수지역에 우수저류지, 배수로 시설 등 대규모 배수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된 영락지구는 수혜면적 72ha에 사업비 114억원이 투입되며, 한남지구는 수혜면적 74ha에 사업비 112억원이 투입된다.

서귀포시는 사업대상 지구들에 대한 농식품부의 조사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관련 사업들이 조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상이변 등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경쟁력있는 영농환경을 제공,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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