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공무직 공무원에 대한 공개채용을 실시한 결과 32개 분야 42명이 최종합격했다.
이번 공개채용 최종합격자는 시정홍보 사진촬영 1명을 비롯해 청소년 성문화센터 운영 1명, 청소년지도사 1명, 관광통역 안내원 1명, 치매 안심센터 운영 5명, 환경미화원 6명, 상수도 검침 3명 등이다.
이번 공개채용에는 34개 분야 47명 모집에 728명이 지원하면서 평균 1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환경미화원 분야는 6명 모집에 133명이 지원하면서 22.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합격자 연령대는 20대 5명, 30대 21명, 40대 12명, 50대 4명으로 30대와 40대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서귀포시는 최종합격자에 대해 7월 중 신규 채용해 각 부서 별로 배치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무직 채용과 배치를 통해 현장·현업부서 인력을 충원, 부서의 업무공백을 해소하고 시민을 위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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