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준씨, 작품 ‘거북이 삼 형제’로 수필가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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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과 비평’ 6월호 신인상 수상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출신 홍익준(사진)씨가 수필과 비평’ 6월호에 출품한 수필 거북이 삼 형제로 신인상을 수상해 수필가로 등단했다. 홍씨는 40년 동안 공직 생활을 하면서 꾸준히 글 공부를 해왔다.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에서 거북이 세 마리를 키우면서 생긴 일들에 대해 작가의 인생과 생명에 대한 감정을 잘 드러내고 있는 작품이라고 평했다.

홍씨는 당선 소감에서 20대 때부터 신문에 기고문을 쓰는 등 글쓰기를 취미로 하다 보니 수필가라는 별칭까지 얻게 되었다글쓰기 공부를 같이하고 있는 동료 문우와 가족들, 특히 막둥이 아들이 컴퓨터 작업에 많은 도움을 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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