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택 신임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기획’·‘소통’ 내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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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사장, “수혜자 중심으로 소통하는 재단 만들 것”

이승택 신임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이 기획소통을 키워드로 내걸었다.

이 이사장은 10일 오전 예술공간 이아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 이사장은 현장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토대로 수혜자 중심으로 소통하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제주도내 예술인들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문화예술인 또는 기획자들과 소통해 제주에서 다양한 판이 펼쳐질 수 있도록 하겠다예술인들이 행정 서류나 정산 작업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예술가들이 하지 않고 서포터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진행할 수 있도록 수혜자 중심의 서비스를 도입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또 기획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획 마인드가 있는 구성원과 민간 기획자들과 모인 내·외부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기획팀을 만들 것이라며 기획팀이 구성되면 다양한 기획을 맡아 하게 될 것이고 제주도의 문화 정책들을 재단에서도 많이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제주아트플랫폼 사업과 관련해서는 현재 다섯 차례 타당성 검토위원회가 진행됐고 도민의 뜻을 모아가는 과정이라 지켜봐야한다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도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힘든 상황인데 감사위에 지역주민들의 의견도 들어달라고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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