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 중앙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는 최우수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8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의료기관을 이용한 만 40세 이상 환자와 천식으로 외래를 이용한 만 15세 이상 환자의 치료 내용을 대상으로 했다.
중앙병원은 이번 평가 결과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우수등급을 받아 호흡기 질환 치료에 있어 신뢰할 수 있는 병원임을 인증 받았다.
김붕익 병원장은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응급의료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환자에 대한 치료를 위해 더욱 앞서나가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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