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미마을 ‘문화마을’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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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3년에 걸쳐 문화마을 조성

제주시는 지역문화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오라동 연미마을을 문화마을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마을의 공동체의식을 바탕으로 연미마을의 고유한 문화를 만들고 지역사회에서의 자생력을 키워나가는 마을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문화마을 사업 기간은 총 3년으로 1년차에는 사업 기반 구축, 2년차에는 사업 추진, 3년차에는 사업 종료 및 지속기반 마련 단계로 구성되며 사업비는 1년 당 2억원씩으로 총 6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제주시는 올해 1년차 사업의 준비 단계로 마을의 문화적 특성(고유성, 다양성, 창조성 등)을 반영한 지역의 핵심 가치를 창출하고, 문화공동체적 마을을 만들기 위해 사업추진협의체(마을 추진협의체, 행정, 문화기획자)를 구성했다.

올해는 문화마을 주민네트워크 사업, 문화마을 주민공동체 타시도 우수사례 답사 프로그램 운영 사업, 연미마을 축제 사업 운영, 연미마을 콘텐츠 발굴 및 아카이빙 사업 등 총 4개 분야를 진행하게되며 제주시는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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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알려줌 2020-06-15 17:06:38
도로나 넓혀주세요 길좁아 죽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