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진행한 사진 및 일러스트 공모전의 우수작을 선정, 발표했다.

‘책이 있는 모든 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사진과 일러스트 두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사진 부문 최우수상은 허균씨(서울) 의 ‘수불석권 하겠습니다!’, 일러스트 부문 최우수상은 소희씨(경기도)의 ‘일상 더하기 책은 상상’이 선정됐다.

우당도서관은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부문별 외부 전문가 3명, 총 6명을 위촉해 주제 적합성, 홍보 활용성, 소재 독창성, 대중 공감성 등을 종합, 블라인드 작품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시상내역으로는 부문별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6점, 책사랑상 10점 등 부문별 20점, 총 40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우당도서관은 선정된 작품으로 사진 및 일러스트 전시회 개최뿐만 아니라 엽서 및 책갈피 등 대한민국 독서대전 굿즈를 제작해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사진 부문 367점 , 일러스트 부문 183점 등 총 55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고시연 기자 ksm8710@daum.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