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농지원부 일제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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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농지의 소유·이용실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공적장부인 농지원부를 일제 정비한다고 16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2020년까지 정비를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전체 농지원부에대한 우선 순위를 두고 3년간 단계적으로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우선 올해는 서귀포시지역 90세 이상 농업인과 관외 농지소유자를 대상으로 농지원부 9926건에 대한 정비가 진행된다.

또 내년에는 65세 이상 79세 이하 관내 농지 소유자의 농지원부를, 2022년에는 65세 미만 농지 소유자의 농지원부를 정비한다.

농지원부 정비는 농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별로 업무분담을 통한 토지대장과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비교·분석, 현장점검 등이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농지원부 정비가 농업정책 수립 등 농업분야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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