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노인복지관 앞 도로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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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서호동에 위치한 서귀포 노인복지관 앞 도로에 대한 환경개선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서귀포 노인복지관 앞 도로는 왕복 4차선으로 조성됐지만 횡단보도와 차량 진출입을 위한 좌회전과 유턴 차로가 없어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서귀포시는 지난해 8월 유턴허용 차로와 횡단보도 신설을 위한 교통시설 심의를 거쳐 지난 3월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공사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서귀포시는 노인복지관 진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도로연장 95m, 폭 3m의 유턴허용 1개 차로를 신규 개설하고, 보행자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개선과 정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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