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 입장객 수용, 발열 체크 등 진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임시휴관에 들어갔던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 운영 시설들도 18일부터 전시실 문을 열고 도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18일부터 제한적으로 도내 문화시설을 개방한다는 도의 방침에 따라 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공간 이아, 산지천갤러리, 김만덕 객주는 사전 예약자 및 소수의 현장 방문자에 한해 입장을 허용하고 있다.
시설은 발열 체크 및 방문대장을 작성한 사람에 한해 입장 가능하며 한 시간에 입장할 수 있는 이용객은 최대 10명이다.
시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관람일 기준 1일 전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대 3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전시실 관람 시 관람자 간의 간격은 최소 2M 이상 유지해야 하며 마스크 미착용자는 입장이 제한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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