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작년 하반기 탄소포인트제 총 1억8천 인센티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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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난해 하반기 전기 절약 등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탄소포인트제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과 사무실, 상가에서 과거 2년간 월평균 전기 사용량 대비 5% 이상을 줄이면 상품권 등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제주시는 지난해 하반기 기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한 6만7327가구 중 1만6193가구(24%)에 총 1억8146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가구는 시간당 1만5149㎾의 에너지를 절약, 6408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는 30년산 소나무 97만 그루를 심는 효과나 마찬가지다.

제주시는 이달 말까지 3932가구에 현금 및 그린카드 포인트로 4999만원을 지급하고, 상품권을 원하는 9491가구에는 1억298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7월부터 각 읍·면·동을 통해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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