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공무원 교육 ‘45년의 발자취’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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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인재개발원, 사료관 개관
각종 자료 사진·영상 전시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원장 김기범)1975년 제주도농민교육원부터 현재까지 총 45년간의 도민과 공무원들의 교육 자료들을 수집해 이를 전시하는 인재개발원 사료관을 6월 말에 개관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인재개발원은 사료관을 통해 지난 1975년 제주도농민교육원부터 시작해 1984년 제주도지방공무원교육원 개원 이후 도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한 교육 과정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또 그동안의 교육자료 및 책자 등을 전시함으로써 제주 교육 행정의 변천 과정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교육 운영과 연계하는 등 교육 훈련기관으로서 인재개발원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사료관에는 연도별 교육운영 모습, 주요 교육과정 추진내역, 인재개발원 주요업무계획 및 보도자료 등 인재개발원과 관련된 각종 자료와 사진을 영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교육자료와 기자재 전시, DB 구축 자료 제공 등을 통해 인재개발원 교육의 역사와 현재의 모습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역대 인재개발원장 및 전·현직 공무원, 도민을 대상으로 자료 수집도 지속적으로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은 1975제주도농민교육원’ 19846제주도지방공무원교육원으로 개원한 이래, 19936월 아라동에 청사를 신축해 이전했으며 매년 도민과 공무원 대상 260여 과정의 교육을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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