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129개 공기업·정부기관 평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정부 경영 실적 평가에서 지난해와 동일한 보통 등급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3월부터 교수와 변호사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꾸려 129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경영실적 등을 평가한 내용을 공개했다.
평가 결과 JDC의 경영 실적은 한국마사회와 한국가스공사 등과 함께 보통 등급으로 분류됐다. 감사 직무 수행 실적 평가도 지난해와 같은 양호로 분류됐다. .
JDC는 실적 부진 기관 기준인 ‘미흡’ 등급을 벗어나면서, 기획재정부의 페널티는 받지 않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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