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제주 “도민, 전기차 1박2일 공짜 체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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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없는 섬 제주 실현·중소 렌터카 업체 지원 차원
6월 23일~7월 19일 이용 가능..선착순 400명 대상
현대자동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경동)는 23일부터 제주도민 대상 ‘전기차 1박2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은 관련 없음.
현대자동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경동)는 23일부터 제주도민 대상 ‘전기차 1박2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은 관련 없음.

현대자동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경동)는 제주도민 대상 전기차 12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탄소없는 섬 제주 2030 실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렌터카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자동차 제주지역본부는 렌터카 업체에서 보유 중인 ‘2020 코나 일렉트릭차량을 도민에게 12(36시간) 동안 무료로 빌려주고, 해당 비용 일체를 렌터카 업체에 지급할 방침이다.

전기차 무료 체험 기회는 23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약 한 달 간 이뤄진다. 26세 이상(운전경력 2년 이상) 제주도민이라면 선착순 400명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현대자동차 제주지역본부 대표전화(064-746-2270)로 예약한 후 렌터카 업체에 방문해 차량을 인수하면 된다.

현대자동차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렌터카 업계를 돕고, 제주도민들에게는 전기차 경험 기회를 제공해 탄소없는 섬 제주 2030 실현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다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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