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부터 ‘2020 제주 국제 댄스포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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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심포지엄’은 3일 메종글래드 제주 제이드홀서 진행

()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는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제주지역 일대에서 ‘2020 제주 국제 댄스포럼을 개최한다.

메인 행사인 국제심포지엄은 내달 3일 메종글래드 제주 제이드홀에서예술 프로그램 운용과 제주 지역문화 고양을 주제로 열린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태관 제주아트센터 공연기획자, 토마스 한 Danser Canal Historique 편집위원, 장수혜 책누나프로젝트 대표 등이 발제자로 참여해 지역문화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 오수정 제주도의회 정책연구위원, 박일규 계룡산 무용축제 연출가와 이선아 프랑스 르게떠 컴퍼니 단원도 토론자로 참여해 외국 사례를 중심으로 토론에 나선다.

특별행사로는 제주 도민을 위한 커뮤니티 즉흥 워크숍’, ‘영유아를 위한 움직임 기반 예술놀이 워크숍과 강사 워크숍’, ‘제주 발레 영재들을 위한 마스터클래스가 마련돼 있으며 제주 문화곳간 마루에서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더불어 협력행사인5회 제주국제즉흥춤축제도 행사기간내 제주돌문화공원과 서귀포에 위치한 탄츠하우스인제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당초 계획됐던 무용인 한마음축제 in 제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취소됐다.

한편 ()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무용예술인의 직업전환과 복지향상을 목표로 지난 2007년에 설립된 단체로, 5900여 명의 무용인들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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