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은 수면검사실이 지난 5월 기준으로 수면검사 건수 1000례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대병원 수면검사실은 수면 관련 전문의들의 주관 하에 2명의 전담기사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2018년부터 수면 무호흡 등 대표적인 수면 질환에 대해 수면검사의 건강 보험이 적용됐고, 수면 무호흡 치료 기기인 양압기도 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수면검사가 보다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제주대병원 관계자는 “제주대병원 수면검사실은 신경과, 이비인후과, 내과 및 정신건강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수면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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