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회장에 김형진 도현종합걸설 대표
제주경영자총협회 회원사 가운데 20~40대 젊은 경영인들로 구성된 YOUNG 포럼(회장 김형진)이 24일 출범했다.
포럼의 초대 회장은 주택 브랜드 ‘휴안(Huan)’으로 제주지역 주택 건설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김형진 ㈜도현종합건설 대표(45·사진)가 맡았다. 김 회장은 “도내 젊은 경영인들이 함께 모여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제주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으로 만들겠다”고 포럼의 방향을 설명했다.
YOUNG 포럼은 앞으로 제주경제의 미래를 모색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연구 등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단순한 친목을 넘어 기업의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주요 인사 초청 강연회와 토론을 통해 사회의 주요 이슈와 경제 동향을 학습해 기업의 발전적인 미래를 준비할 계획이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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