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제주 ‘더 캔버스’ 오픈 기념 도민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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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석 규모...다이닝 프로젝션 맵핑 기술 도입

롯데호텔 제주는 지난 20일 제주 최대 규모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캔버스(THE CANVAS)’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더 캔버스는 롯데호텔 제주 본관 6, 제주 최대 규모인 600여 평의 공간에 총 420석의 규모로 마련됐다.

별실 5곳을 갖추고 있으며 뷔페와 각종 일품요리를 제공한다.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을 테마로 신선한 제주산 제철 식재료로 만든 제주 한치 물회, 흑돼지 묵은지찜 등 10종의 제주 특선 메뉴가 인기가 높다.

특히 더 캔버스는 호텔업계 최초로 다이닝 프로젝션 맵핑기술을 도입한 키즈 스테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프로젝션 맵핑이란 대상의 표면에 빛으로 이루어진 영상을 투사하여 변화를 줌으로써 현실에서 존재하는 대상이 다른 성격을 가진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기술이다. 3D 영상과 음향으로 마치 살아 움직이는 공간처럼 보인다.

롯데호텔 제주는 더 캔버스 오픈을 기념해 717일까지 제주도민 대상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연말까지 더 캔버스 인스타그램 인증샷이벤트도 이뤄진다.

런치는 성인 74000(소인 41000)이고, 디너는 성인 118000(소인 61000)이다.

문의 731-4265.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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