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연기됐던 '폭낭 청소년 영화제작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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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잠정 중단됐던 서귀포시 청소년 문화예술학교 ‘폭낭 청소년 영화제작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3월 참여 학교를 공모한 결과 토평초등학교와 표선중학교, 대신중학교 등 3개 학교 학생 33명을 모집했다.

이어 최근 등교수업이 재개되는 등 학교 상황이 안정화됨에 따라 서귀포시는 이날 표선중학교를 선두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표선중·토평초·대신중 순으로 1회당 2시간씩 총 9회에 걸쳐 영화 스토리 만들기, 기획, 촬영교육, 편집 등 기초이론과 실제 촬영, 작품제작 등이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영화 관련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진로탐색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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