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상도리 낙농단지 우사에서 발생한 화재가 불이 난지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24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분께 제주시 구좌읍 상도리 낙농단지 우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농장 건물 2개 동과 사료 150여 포대가 전소하고, 송아지 6마리가 불에 타 죽는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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