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급수 상황실 운영···수돗물 공급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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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7~9월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이양문)는 여름철 자연재난과 급수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비상급수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도민 불편이 없도록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상하수도본부는 행정시와 연계해 여름철 급격한 급수 수요 증가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상수도시설에 대한 사전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상하수도 본부 내 비상급수상황실을 운영해 상수도 불편민원을 신속히 처리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7일 까지 정수장, 배수지 등 도내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일제 특별점검을 실시해 수돗물 공급 상황을 사전 점검하고, 취약점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상하수도본부(조천정수장)에 비상급수상황실을 운영해 급수관련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급수불량 지역은 비상급수차량 등을 보강, 운영 하는 등 행정시·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여름철 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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