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선착순 80명 모집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2020 열린 인문학 강좌-제주, 인문학을 만나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5개의 강좌로 구성됐으며, 내달 15일부터 9월 9일까지 격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첫 강좌는 ▲박동춘(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장)강사가 ‘차로 맺어진 우정, 추사와 초의’를 주제로 강의에 나서며 ▲제종길(한국보호지역포럼 위원장)강사가 ‘이야기가 있는 제주 바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전경수(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강사가 ‘건강 공생의 탐라문화론’을 ▲윤진영(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사전편찬부장)강사가 ‘기록화에 담긴 지방관의 기억’을 주제로 각각 강의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박물관 누리집(http://jeju.museum.go.kr)을 통해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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