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주균형발전위, 코로나19 극복·제주 발전 다짐
서울-제주균형발전위, 코로나19 극복·제주 발전 다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28일 서울서 균형포럼 개최...남산둘레길 걷기도

서울-제주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강대성)2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남산둘레길 걷기 및 균형포럼을 개최했다.

강대성 위원장은 서울 스테이락호텔에서 열린 균형포럼에서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모임에 참여하면서 가정과 사회에서 변화될 수 있는 자양분을 얻는 기회로 기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한일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장은 축사를 통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제주 출신 모임의 성과를 언급하면서 고향 제주를 위해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주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격려사에서 제주는 미래가 있는 섬이라며 제주명예도민으로서 제주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이날 제주 출신인 문명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과 김한규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특강에 나섰다.

문 위원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제주 금융 특화 방안과 정부 금융 지원 활용 방안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김 변호사는 준법 경영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행사에는 박진수·양길현 상임고문, 홍석표·양종훈·고동언·부준혁·양경섭·이영철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균형포럼에 앞서 장충단공원~국립국장~남산둘레길~남산한옥마을을 걷는 행사가 진행됐다.

서울=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무명초 2020-06-29 05:33:40
제주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들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