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수난사고 예방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
  • 제주일보
  • 승인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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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진, 제주소방서 외도119센터

때 이른 무더위에 해수욕장, 계곡 등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방문객들이 늘어나면서 여름철 물놀이 사고 급증 또한 우려된다.

물놀이 사고는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지만 ‘나는 아닐거야’라는 안전 불감증 즉, 안전수칙을 숙지하지 않고 실천하지 않아 해마다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반복되고 있다.

여름철 물놀이 사고방지를 위해 숙지하고 실천해야 할 다섯 가지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첫째, 물놀이 전 반드시 준비운동을 충분히 해 근육경련을 예방한다.

둘째, 음주 시, 음식물 섭취(과식) 후에는 절대 수영을 금지한다.

셋째, 물에 들어갈 때는 심장에서 먼(다리, 팔 등) 부분부터 천천히 적셔 갑자기 급격한 변화를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한다.

넷째, 물놀이를 할 때 지정된 장소 외의 위험구역에 들어가지 않는다.

다섯째,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직접 구하려 하지 말고, 주위에 큰소리로 알리는 동시에 즉시 119로 신고한다.

제주소방서는 2020년 여름철 수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1일부터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수난사고 발생지역 중심으로 배치, 운영한다. 119시민수상구조대 등을 이용해 수난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하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수난 사고를 방지할 수 없다.

국민 모두가 물놀이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할 때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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