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0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공개 채용 시행계획’을 30일 발표했다.
이번 선발 직종 및 인원은 조리사(5명) 및 조리실무사(14명) 등 총 19명이다.
이번 공채는 8월 말 정년퇴직으로 발생한 결원 충원을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도교육청 본관 1층 로비(책마루)에서 응시 원서를 접수한다. 전자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지원자는 7월 18일 1차 서류심사와 인성평가, 8월 4일 면접시험을 거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7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지속적인 처우 개선으로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선호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채용에 대한 객관성과 신뢰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인성평가 및 체력평가를 외부전문기관에 위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교육공무직원 채용 시 모든 직종에 인성평가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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