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범 제주지방검찰청 형사 3부장(46·사진)이 최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범죄 수사 공로 등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자연유산 보호 중점 기관인 제주지검에서 환경사건 전담 부서장을 맡고 있는 박 검사는 2018 7월부터 1년간 환경부 환경범죄 수사단장 겸 불법 폐기물 수사단장으로 파견 근무를 했다가 제주지검으로 복귀했다.
박 검사는 자가측정 조작 사건, 수질 TMS 조작사건, 지정 폐기물 대량 무단 투기 사건, 무허가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건 등 전국적인 주요 환경사건 수사를 총괄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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