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도서관, ‘2020 제주 인문독서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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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예술에 빠지다, In Jeju’ 주제
이달 1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류도열)은 인문학에 관심 있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2020 제주 인문독서아카데미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세계문화예술에 빠지다, In Jeju’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비대면)으로 운영된다.

김시열 세계사 강사, 양소희 여행전문작가, 한양대 현경채 교수가 강사로 나서며 세계종교는 어떻게 해서 만들어졌는가 도서관에서 떠나는 세계문화여행 아시아를 향한 음악 여행에 대한 이야기 등을 주제로 흥미로운 인문학 강의를 펼친다.

강의를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든 아시아 음악의 이국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고, 세계종교가 어떻게 창설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다. 또 세계 여러나라들의 문화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일부터 10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5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ju.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류도열 한라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도서관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소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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