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주총회 내년 9월로 연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주총회 내년 9월로 연기
  • 제주일보
  • 승인 2020.07.0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변경된 일정은 2021년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올해 11월 열릴 예정이었던‘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주총회를 내년 9월로 연기해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주총회는 당초 올해 9월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두 달 연기됐고 확산세가 지속되자 일년 뒤인 20219월로 한 차례 더 연기됐다.

변경된 개최 일정은 202199일부터 15일까지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집행이사회(GGN ExB)와 제주도가 지난달 30일에 영상회의를 열어 최종 결정했다.

주최 측은 행사는 연기됐지만 70여 개국 1500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이번 회의결과를 총회 홈페이지 및 유네스코 소식지 등을 통해 공지하고, 내년 9월 개최를 위한 후속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세계유산본부는 또 총회가 내년 9월로 미뤄져도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프로그램이 최대한 진행될 수 있도록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며 올해 2월부터 운영 중인 세계지질공원 제주총회 조직위원회를 내년 9월말까지 유지할 방침이다.

고순향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코로나19로 총회 개최시기가 연기될 수밖에 없는 아쉬운 상황이지만 내년에 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