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마을문화진흥원, 서귀포문화재야행 8월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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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오프라인 동시 행사 진행
빛 조형물 설치에 포토존 마련도
전통놀이 빛 조형물
전통놀이 빛 조형물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이사장 안정업)은 서귀포문화재야행의 개최 일정을 당초 711, 12일에서 81일과 2일로 변경해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막기 위해 서귀진지와 솔동산 거리, 이중섭거리, 자구리공원으로 분산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눠 진행되며 서귀조점, 정의양노, 배비장전, 군사 연무의식 등은 영상물로 제작해 도내 초 중등학교와 어린이집, 경로당에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주요 행사장인 서귀진지에 서귀조점을 테마로 한 서귀진 군사들의 연무의식과 국궁체험, ‘병마수군 절제사를 만나다’ 등의 재현 프로그램을 이동하면서 관람할 수 있도록 배치할 예정이며 탐라순력도 7폭과 배와 등대 모형, 전통 재현놀이 등의 빛 조형물을 설치해 먼 곳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솔동산 거리는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을 중심으로 한 별빛거리로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며, 자구리 공원은 야행콘서트 모다들엉 놀아봅주’, 정의양노 재현, 와랑와랑 달빛 국악콘서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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