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제주지방노동위원장에 김충모 고용노동부 부이사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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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현 제주도 행정부지사가 3일 김충모 신임 위원장(사진 오른쪽)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최승현 제주도 행정부지사가 3일 김충모 신임 위원장(사진 오른쪽)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김충모 고용노동부 부이사관(56)이 제주지방노동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임용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김충모 신임 제주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제주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제주특별법에 따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복수 추천하면 도지사가 임명한다. 직급은 지방별정2급이며, 임기는 3년이다.

신임 김충모 위원장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40회)로 고용노동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장과 산재예방보상정책국 화학사고예방과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도는 김충모 위원장이 고용노동부에서 쌓아온 노동행정 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위원회를 총괄하며 노사분쟁의 조정, 중재 등 제주지방노동위원회 역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승희 전임 위원장은 3년간 제주지방노동위원장을 수행하고, 7월 2일자로 공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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