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열과 낭만 찾는다면 ‘이호테우’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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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보, 제주시 이호동주민센터

이글거리는 장렬한 태양으로 눈부신 해변 백사장은 누구에게든 설렘과 신남, 그리고 여유로움으로 다가올 것이다 7월 1일 이호해수욕장을 포함한 제주도 일원의 해수욕장들이 나름의 모습을 뽐내며 손님을 맞기 위해 드디어 개장했다.

깨끗한 화장실, 시원한 샤워장, 안내실 등을 완비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를 위한 안전 요원을 배치했다.

특히, 이용객 모두를 대상으로 발열 검사와 질문지 작성을 거쳐 입장하고 혹시 모를 코로나19 확진자 등을 신속하게 격리하기 위한 공간까지 마련해 코로나19 환경 속에서 이용객들의 건강 안전과 청정한 이호 해수욕장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 그리고 이호동 주민센터는 소방, 보건, 경찰, 해경, 마을회 등과 함께 하나 된 마음으로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나서고 있다.

이호해수욕장은 8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야간에는 개장하지 않지만 이호 마을회 요청으로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오후 8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활짝 열린 이호해수욕장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코로나19로 힘든 일상과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버릴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진행되는 여러 절차로 해수욕장 이용에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우리 모두 청정 제주, 쾌적한 이호 해수욕장이 되는 데 함께하기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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