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디자인협회, ‘디자인, 다시, 바라던 바다!’ 주제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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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문예회관서 9일까지 진행
최재용 作, Sea
최재용 作, Sea

제주디자인협회(협회장 오창윤)는 제주도 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9일까지 제24회 제주디자인협회전을 열고 있다.

회원들은 다양한 디자인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바다를 둘러싼 제주 섬에 닥친 환경 문제를 고민해보자는 뜻에서 디자인, 다시, 바라던 바다!’를 주제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회원들은 평소 본인들이 가지고 있던 디자인 산업에 관한 바람과 제주 바다에 대한 환경에 관한 문제들을 작품 속에 녹여내 표현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전염병의 습격으로 계획대로 흘러가지는 못한 전시였지만 회원들은 오롯이 서로의 시간에 집중하며 전시 준비에 몰두했다.

오창윤 협회장은 코로나19가 우리 삶에 많은 불편함을 주고 있지만 여러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작품 제작과 전시를 위해 노력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안 좋은 상황 속에서도 관점에 따라 긍정적인 면을 엿볼 수 있듯이 이번 전시가 우리 모두에게 긍정적인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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