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행정 서비스 향상 위한 동기부여 성과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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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서귀포보건소

균형성과표(Balanced Score Card)는 1992년 미국 하버드 대학교 캐프란 교수와 노턴 박사에 의해 시작돼 성과평가 기법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BSC는 재무적 지표뿐 아니라 민원 관점, 내부 프로세스 관점, 학습과 성장의 관점 등 4가지 측면에서 기업의 전략을 제시할 수 있으며 기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중 내부 프로세스의 관점은 ‘우리는 어떤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탁월해야 하는가?’이다.

민원 지향적인 성과지표도 중요하지만 이들 성과지표는 민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성과 지료로 전환돼야 한다.

민원인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관리 측면에서 필요한 프로세스, 의사결정, 조직을 통한 지표들로 이뤄져 있으며 민원의 욕구를 만족시켜 주는 데에 중요한 내부프로세스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내부프로세스의 효율적인 운영, 개선 및 각 조직 간의 역할과 협력에 대한 업무 전개가 가시화되고 명확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아는 BSC는 어떤가? 지방공무원 사회에 경쟁원리를 도입하고 성과창출의 제고 등을 위해 연 1회 성과평가를 거쳐 예산 범위 안에서 성과상여금을 부서별로 차등지급(S, A, B, C등급)하고 있다.

그래서 자신의 해당 부서의 최고의 성과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일심동체가 된다.

이것이 BSC의 효과가 아닌가 한다. 부서 간 경쟁으로 민원인에 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리 공무원들은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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