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적십자사, 성심원 사랑의 집에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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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3일 제주적십자사 마당에서 라면 40박스와 온누리상품권 40만원을 성심원 사랑의 집(원장 김호성)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관심이 줄고 있는 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형제유통에서 기부한 라면 40박스와 노고로기적십자봉사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상품권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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