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의 유럽 풍경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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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갤러리, 15일까지 이완호 작가 개인전
이완호 作.
이완호 作.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현인갤러리는 오는 15일까지 이완호 작가 개인전을 열고 있다.

이완호는 풍경화에 애정을 쏟고 있는 작가다.

세계 곳곳의 풍경을 다루는 작가는 전염병의 확산으로 여행도 마음대로 가기 힘든 현실 속에서 오래전 거닐었던 유럽의 풍경을 꺼내들었다.

이 작가는 오래전 인상파 화가들의 발자취를 따라 남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그리스 등을 탐방했다.

지중해 연안 스페인, 남프랑스, 이탈리아 꼼빠니아 친퀘테레, 아말피나, 쏘렌토 등을 사생하며 만난 많은 이들의 감성, 밝은 표정들은 오랜 시간이 잊혀지지 않는 소중한 기억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행복한 추억을 더듬으며 유럽 곳곳의 풍경을 옮겨 담은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눈앞에 펼쳐진 지중해 풍경을 보며 잠시나마 유럽의 감성에 젖을 수 있다.

이 작가는 이번 전시가 새롭고, 두렵기도 하지만 긴 시간들을 정리 할 수 있게 초대해주신 현인갤러리 김형무 관장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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