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8곳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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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 제1차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심사를 거쳐 8곳을 신규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도내 사회적기업은 총 139개소(예비 83개소, 인증 56개소)로 늘게 됐다.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9개 기업이 지원했고, ㈔제주실용음악협회와 설문대사회적협동조합, ㈜더제주스토리, ㈔서귀포시 장애인단체연합회 등 8곳이 지정됐다.

제주도는 선정된 기업에게 3년간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인건비와 사업개발비를 비롯해 경영 및 홍보마케팅 역량강화 컨설팅, 우선구매, 판로지원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인 자립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 활동을 통한 수익창출 등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요건을 갖추고 있으나 일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지자체장이 장차 사회적기업으로 발전시킬 목적으로 지정·육성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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