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국 제주도체육회장, 대한체육회 공로부문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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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규 도볼링협회 사무국장·귀일중 근대5종팀 우수상

부평국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이 8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에서 대한체육회 주최로 열린 6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시상식에서 공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평국 제주도체육회장은 1984년 제주도농구협회 전무이사직을 시작으로 제주도농구협회장, 철인3종협회장, 도체육회 이사, 도생활체육회장,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을 거쳐 2020년 초대 민선 제주도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부평국 회장은 2017년 제주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30여 년에 걸쳐 제주체육 발전에 헌신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생활체육부문에서 장원규 도볼링협회 사무국장이 동호인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단체 1위에 입상하고, 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귀일중 근대5종팀은 학교체육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제98~100회 전국체전에서 대회 신기록을 달성한 수영의 문재권(서귀포시청)이 경기부문에서 장려상을, 1977년 전문체육에 입문한 다이빙의 강서윤 감독(제주도청)이 지도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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