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농업기술센터, 비접촉 영상교육 추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비접촉 영상교육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4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Untact·비접촉) 실시간 영상교육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바가림월동감귤, 한라봉, 신규농업인 감귤재배, 레드향, 천혜향 등 5개 과정이며 4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방식은 강의실 당 30명씩 교육생을 분산해 주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교육을 실시간으로 촬영해 다른 강의실로 송출 상영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총 4개 강의실을 보유하고 있어 30명씩 최대 120명이 동시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대면교육에 비해 부족하고 애로사항도 있겠지만 농업인의 안전을 고려하면서 시기에 맞는 영농기술을 적기에 재공하기 위해 이번 영상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생각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