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학 파크골프장, 칠십리시공원 파크골프장
9일부터 오전과 오후 두차례 운영
9일부터 오전과 오후 두차례 운영
서귀포시체육회(회장 김태문)는 9일부터 강창학 파크골프장과 칠십리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체육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도민사회에 건강한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생활체육교실은 오전 8시30분, 오후 3시 등 하루 두차례 방문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다만 공휴일과 우천시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서귀포시체육회 관계자는 “운영 효과와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보며 점층적으로 교실 운영 장소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대한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원으로 이뤄지고 있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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