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내가 사랑한 제주Ⅱ-귀향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은 2020 예술공간 이아 초청전시 공모에 선정된 두 번째 전시 이경재 작가의 ‘내가 사랑한 제주Ⅱ-귀향 ’을 11일부터 9월 4일까지 예술공간 이아에서 선보인다.
제주를 재해석하는 화업(畵業) 인생 시리즈로 기획된 전시는 연출 기획, 충실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초청전시로 선정됐다.
작가는 시야에 들어오는 자연의 모든 움직임과 시선을 사로잡은 주체를 회화, 판화, 설치, 영상, 아카이브 작품으로 이번 전시에서 소개한다.
이 작가는 “고향 제주의 풍광을 찾아 ‘고향 맛’에 대한 무의식을 깨우고, 상징적인 소재를 다뤄 평화의 섬 제주가 지향해야 하는 더 넓은 가치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는 전시 관람은 1일(5회) 총 50명(1회, 1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예술공간 이아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관람 1인을 포함해서 3명까지 1회 신청 가능하며, 간략한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문의 800-9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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