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공간 오이, 창작극 ‘집과 집 사이’ 무대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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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예술공간 오이서 진행

예술공간 오이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제주시 연북로에 위치한 예술공간 오이에서 스물아홉 번째 연극 집과 집 사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연극은 세 명의 등장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그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극은 창작극으로 예술공간 오이에서 배우로 활동했던 홍서해가 대본을 쓰고 연출을 맡았다.

홍서해 연출가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생겨나는 관계와 살아있는 동안 내면에서 일어나는 갈등의 과정이 세 인물을 통해 나타날 것이라며 멀리서 보려고 노력했지만 어쩔 수 없이 가까이에서 들여다볼 수밖에 없는 세 인물을 통해 우리네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막기 위해 입장 전 발열 체크가 진행되며, 방역 수칙에 따라 좌석 간 거리가 시행된다. 마스크 미 착용자는 입장이 제한된다. 문의 010-9460-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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