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주택 분양경기 실적.전망 모두 전국 최하위
제주 주택 분양경기 실적.전망 모두 전국 최하위
  • 김문기 기자
  • 승인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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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분양경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여전히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14일 발표한 ‘2020년 7월 분양경기실사지수(HSSI)에 따르면 7월 전망치는 57.8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았다.

분양경기 실적치도 5월 55.5, 6월 52.6으로 전국 최저치에 머무르고 있다.

HSSI 전망치는 사업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분양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공급시장 지표로 100을 초과하면 분양 여건이 긍정적인 것을, 100 미만이면 부정적인 것을 의미한다.

다만, 지난 6월 제주지역 주택사업자 분양시장 체감경기갭(당월 전망치-당월 실적치)는 ‘-2.6’로으로 전망에 비해 실적이 다소 양호했다.

체감경기 갭은 ‘당월 전망치-당월 실적치’로 (-)값을 보이면 분양 실적이 전망보다 높은 수준으로 공격적 분양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는 보수적으로 분양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해석된다.

제주지역 분양경기는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이 추가되면서 시장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상황인만큼 전문가들은 주택사업자와 주택구입자 모두 시장 상황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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