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강의 방식
16일부터 프로그램 수강신청 받아
16일부터 프로그램 수강신청 받아
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은 문학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비대면 생활 속 글쓰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함에 따라 지역 확산을 예방하고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방식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Zoom)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이뤄진다.
현택훈 시인이 ▲경험으로 마주하는 글쓰기방법 ▲읽기와 쓰기의 간극 줄이기 ▲문학의 사회성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프로그램은 8월 4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수강신청’ 배너를 통해 선착순으로 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성인 20명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배움의 욕구를 해소하고 소통과 교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