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교육 위한 전용 공간 ‘트멍’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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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문화예술재단, 연말까지 무료 대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은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도내 문화예술 교육 활동가 및 단체를 위해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트멍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은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할 강의실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문화예술 교육 활동가 및 단체가 전용 교육 공간에서 일반인 또는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해당 공간을 조성했다.

트멍은 제주대학교 인근(제주대학로 29)에 위치한 건물 1층에 마련됐으며 재단은 다음달부터 올해말까지 무료로 장소를 대관할 예정이다.

대관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jfac.kr) 및 센터 홈페이지(http://artreac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문화예술교육 활동가 분들이 문화예술교육 특성상 대면형 교육이 필요한 시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문화예술교육계의 지속가능한 정책과 전환모델을 준비해 가는데 있어 재단이 앞장서서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멍2018년 제주도 제주문화예술교육계획(2018~2022)’에서 전략과제로 제시된 문화예술교육의 공간거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문의 800-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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