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하반기 원구성 이후 첫 번째 임시회(제385회)가 지난 16일 개회한 가운데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이 이뤄지고 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봉, 더불어민주당·제주시 노형동을)는 지난 17일 제주도가 제출한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에 앞서 현장 확인이 필요한 5개소를 방문했다.
행자위는 제주항 항만근로자 복지센터 건립 부지를 비롯해 남원읍 신례리 공공임대주택 건립 부지, 동홍동 공영주차장 조성 부지, 화북상업지역과 혁신도시 클러스터 용지 교환 부지 등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양영식, 더불어민주당·연동갑)는 이날 제주시지역 재해예방정비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복지위는 병문천 하류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을 비롯해 신산공원 내 산지천 제4저류지, 신설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강성의, 더불어민주당·제주시 화북동)도 이날 최근 도청 안팎에서 잡음이 일고 있는 서귀포시 색달동 광역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현장 등을 방문해 공사 상황을 보고 받았다.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안창남, 무소속·제주시 삼양·봉개동)도 이날 돌문화공원관리소 설문대할망전시관 건립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하고, 돌문화공원관리소로부터 건립사업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