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미래교육 ‘서귀포시 에이스(ACE)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지난 3월 말 서귀포시스타트업베이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멱시대 도래로 정보통신기술이 발전하면서 교육과 산업 트랜드가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서귀포시 지역 창업역량 양성을 통해 지역 교육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서귀포시스타트업베이 코워킹스페이스에서 7월부터 10월까지 5회차로 운영되며, 스타트업 생태계의 이해와 4차 산업혁명시대 국내외 산업트랜드 전망, 창업 교육과정 설계방법 및 지역 적용방안 탐구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서귀포시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사와 학부모 등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차세대 교육 흐름에 대한 지역사회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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