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물 순한소주 오리지널 한정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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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녹색병에 17.2도의 프리미엄 소주로 생산

제주 향토기업 ㈜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이 ‘한라산물 순한소주 오리지널’ 한정판을 새롭게 출시했다.

㈜한라산은 1997년 출시 후 4억3000만병의 판매를 기록한 뒤 2014년 생산이 중단된 ‘한라산물 순한소주’에서 도수와 레시피 등을 바꾼 ‘한라산물 순한소주 오리지널’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한라산물 순한소주 오리지널’은 저도수 소주 유행에 맞춰 17.2도의 프리미엄 소주로 생산됐다. 기존 ‘한라산물 순한소주’처럼 용기는 녹색병으로 생산됐다.

‘한라산물 순한소주 오리지널’은 영업용으로 18만병 생산되며 시장 반응을 지켜보며 가정용 출시도 검토할 계획이다.

현재웅 ㈜한라산 대표이사는 “한라산물 순한소주 오리지널은 IMF와 금융위기 등 경제가 어려웠던 시절 도민들이 마셨던 한라산물 순한소주처럼 오랜 시간 함께한 도민의 친구가 돼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 다시 일어나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산은 7월 한달 동안 SNS 온라인 릴레이 이벤트 ‘한라산과 함께하는 제주경제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단골식당, 제주 향토기업이나 제품 등을 자신의 SNS에 소개하면 게시글 1개 당 1000원이 참여자의 이름으로 적립된다. 적립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된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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