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시 온열질환 예방은 건강수칙 준수가 최고
폭염 시 온열질환 예방은 건강수칙 준수가 최고
  • 제주일보
  • 승인 2020.07.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은아, 서귀포보건소 보건행정팀장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폭염일수는 20~25일로 작년보다 7일쯤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역대급 무더위를 예고하고 있다.

해가 갈수록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과 함께 온열질환자도 증가 추세이므로 무더운 여름에는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이다.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온열질환 수칙과 더불어 환자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유행상황에 따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폭염대비 건강수칙은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매일 기온을 확인해 폭염 시 야외 활동 자제하기’가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은 실외에서 사람 간 2m 이상 거리두기가 가능하다면 마스크 벗기, 냉방기구 사용할 때는 최소 2시간마다 환기하기가 있다.

어린이나 학생도 폭염 시 운동장이나 공원에서의 야외 활동은 피하고 차 안에 잠시라도 혼자두지 않도록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고령층은 온열질환에 주의가 필요하다. 고령일 경우 온도에 대한 신체 적응능력이 낮고 심뇌혈관 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

폭염대비 건강수칙과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을 준수해 도민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내 수 있기를 바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