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포용금융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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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정,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신협은 1960년 고리대로 고통 받는 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국내 최초의 순수 민간 금융협동조합으로 올해 60주년을 맞이했다. 신협의 슬로건인 ‘평생어부바’는 중산층과 금융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등을 내주겠다는 가치와 철학을 담았다.

지난해 8월에 출시된 8·15해방대출은 제도권 금융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워 대부업체에 손을 빌리는 금융 취약계층을 구제하기 위해 출시되었다. 이 상품은 최대 1000만원까지 연 3.1%~8.15% 이내의 금리로 대출이 가능한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이다. 또한, 심각한 사회적 문제 중 하나인 저출산을 해결하고 서민들의 주거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다자녀 주거안정 지원 대출이 있다. 부부 합산 소득 7000만원 이하인 무주택 다자녀가구에 한해 약 2.2%대(7월 기준)의 최대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금융사 최초의 출산장려 상품이다.

고령층 조합원을 위한 어부바 효 예탁금은 수익이 아닌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출시된 신협만의 특화상품이다. 신협의 기초연금수령계좌를 가진 조합원은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자녀가 가입하는 경우 자녀의 연소득이 5000만원 이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상품에 가입 시 상해사망 공제 전액지원(상해사망 보험금 1000만원 지급)되며 진료과목별 명의 안내, 대형병원 진료예약 대행 및 병원 동행서비스 등의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

신협은 앞으로도 유익한 상품을 많이 출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전개하며, 조합원과 지역사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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