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물처럼, 지는 꽃처럼 욕심을 내려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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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익, 지는 꽃잎처럼

강연익 시인은 최근 두 번째 시집 지는 꽃잎처럼을 펴냈다. 강 시인은 2013년 첫 시집 수평선으로 시간을 떠밀며을 발간한 데 이어 수년간 정성 들여 완성한 시 100여 편을 두 번째 시집으로 묶었다.

강 시인은 오랫동안 항구에서 선박 안전을 위해 힘 쓰다가 십 여년전 정년퇴임 후 문학의 세계로 발을 붙였다.

강 시인은 늦깎이로 문단에 나왔지만 시를 사랑하는 열정은 누구 못지않다.

풍부한 인생 경험은 그의 시에 깊이를 더했고 삶을 성찰할 수 있을 때 써내려간 시에는 진정성이 가득 담겼다.

강 시인은 먼 길을 돌아온 것 같지만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고 누군가에게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글을 쓰고 있다은혜로운 자연과 주위에서 도움을 주던 이웃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림과책, 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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